흔한 질환이라고 생각하는 변비
무심코 지나치는 변비
방치했다가는
아이들에게는 성장 지연으로
복통
식요부진
복부팽만
나아가 만성변비로 고생을 할 수 있다.
변비를 해결할수 있을까?
한번 알아보자.
변비는 음식을 먹을 만큼 배변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하지만 섭취한 음식과 대변의 양을 비교하기란 간단한 일이 아니라고 한다.
사람마다 음식이 위장기관에서 머무는 시간이나 생활 패턴 그리고 활동량이 다르기 때문이다.
변비는 흔한 소화기 질환으로 증상이 나타난다 해도
그 심각성을 인지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변비가 심하면 구토나 소화불량까지 생길 수도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15년 기준 9세 이하 어린이 변비 환자가 16만 명이라고 한다.
전체 환자의 30%에 달한다고 보면 된다.
배변 간격이 너무 길거나 딱딱한 변을 볼 때 변비를 의심할 수 있다.
시기별로 횟수보다 변의 상태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
배변 활동이 일주일에 3회 미만이거나
배변 중 통증이나 출혈이 동반되는 것은 아닌지 배변 활동을 잘 관찰해야 한다.
만약 변비 증상이 의심된다면 지체 없이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변비를 참게 되면 굵고 단단한 대변을 보게 된다.
굵고 단단한 대변 보는 게 아프기 때문에 변비를 잘 해결해야 한다.
변비에 걸리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변비는 잘못된 식습관인 경우가 많다.
평소 물을 자주 마시지 않거나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즐겨 먹지 않으면 장운동이
더뎌지고, 수분 부족으로 변이 딱딱해지기 쉽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한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변비를 탈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변비 예방의 기본은 균형 잡힌 식사와 적당한 운동이다.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 해조류, 버섯류도 변비 개선에 도움이 된다.
단, 과일이라 하더라도 탄닌이 많은 바나나, 감은 변비를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한다.
우유, 치즈, 아이스크림 같은 유제품을 많이 먹으면 칼슘과 다로 변비를 악화시키므로 하루에
적당량으로 섭취하는게 좋다.
더불어 장 마사지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계방향으로 마사지도 하면 좋다.
따뜻한 손으로 장운동을 촉진시켜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면 좋다.
운동으로는 걷기, 달리기, 줄넘기 같은 운동으로 장과 복부 근육이 움직일 수 있도록 하면 변비 해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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