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된 대기가 예민한 눈을 자극한다.
건조한 날씨가 눈물을 빨리 마르게 한다.
집콕 라이프가 길어지면서 스마트폰과 TV 시청 시간도 덩달아 늘어난다.
눈 건강에 경고등이 켜졌다.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자.
결막염, 다래끼, 블루라이트, 눈을 위협하는 질환들
야외 활동을 하다가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기도 한다.
알레기성 결막염, 유행성 결막염, 안구건조증 등이 우리의 눈 건강을 해친다.
오염된 손으로 눈을 비비기 일쑤고,
종종 다래끼가 나는 원인이 된다.
다래끼는 보통 자연 치유되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염증 부위가 넓으면 빨리 병원을 가야 한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에는 입으로 후후 불어주는 대신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전자기기 사용이 늘어난 것도 눈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 되고 있다.
특히 시력이 발달하는 시기에는 전자기기의 사용은 눈 건강에 독이라는 사실.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 TV 등을 오래 보면 블루라이트 때문에 눈이 피로해진다.
수면의 질의 저하시키기 때문이다.
수면 부족은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따라서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 화면에 필름을 붙이거나,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바른 습관을 길러 눈 건강 지키기
시력은 한번 떨어지면 회복이 어려워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Tv나 스마트폰을 보다 보면 눕거나 엎드리는 자세를 취하게 된다.
잘못된 자세는 습관으로 굳어지기 쉬우며 거북목과 척추측만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무엇보다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서 화면을 보게 되면 눈과의 거리가 더 가까워지고 화면에서도 그늘이 생겨 눈 건강이 악화된다.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눈에 좋은 음식으로 결명자가 있다.
결명자에는 비타민A, 비타민C, 카로틴 등이 함유돼 있어 눈이 어둡고 침침한 증상을 없앤다.
당근도 도움이 된다.
당근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안구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시력감퇴를 예방한다.
이 밖에 비타민A와 철분이 많이 든 치즈, 항산화 물질 및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블루베리도 안구건조증과 야맹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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